섬유기계올림픽 ‘ITMA 2011’ 참관쇄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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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편·호텔 동났다.
9월 22~29일. 스페인 바르셀로나 45국 1335사 최신기종 출품
첨단기종 경연장, 한국500명 등 전 세계 섬유기업인 1만 명 운집할 듯

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섬유기계 올림픽 'ITMA2011'(국제섬유기계전)을 향한 전 세계 섬유업계 참관자가 크게 쇄도하고 있다.
‘ITMA2011’ 참관자가 급증하면서 바르셀로나 내 호텔이 동나고 항공표 확보가 바늘구멍처럼 어려워 이 섬유기계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.

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섬유기계 올림픽인 ‘ITMA2011’은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면서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8일 동안 개최된 가운데 이 섬유기계전을 참관하기 위해 전 세계 섬유기업인과 관련인사 1만 여명이 참가신청을 끝냈으며 추가로 참가를 희망하는 숫자가 계속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실제 한국에서만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면방·화섬·니트·염색·제직·부직포 업계 기업인 500여명이 참관하게 되며 중국과 인도·파키스탄·대만·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 중앙아시아·중남미국가 섬유업계 관계자 등이 이번 ‘ITMA 2011’에 대거 참관할 것으로 나타났다.

이 같은 섬유기계 올림픽 참가열기에 따라 이미 바르셀로나 시내 주요 호텔은 만원사례이며 도심은 이미 행사기간 중 호텔이 전부 예약 완료돼 시 외곽지역으로 숙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
특급호텔이 아닌 일반 호텔의 1일 숙박비도 지난 6월까지는 원화기준 8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2배반이나 뛴 20만원으로 올랐으나 이마저 확보가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.

또 바르셀로나에 직항노선이 없는 국내 항공사는 말할 것도 없고 독일·프랑스·러시아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국내 여행객이 지난 6월까지 140만 원 수준이던 것이 요즘은 200만 원 선으로 껑충 뛰었으나 이마저 항공표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.
‘ITMA 2011'을 겨냥해 여행사들이 항공편과 호텔들을 거의 독점 확보했기 때문이다.

이같이 4년 만에 개최되는 섬유기계올림픽에 전 세계 섬유기업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이번 국제섬유기계전에 세계 45개국 1336개 메이커가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선보이게 돼 품질과 생산성을 겨냥한 신기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.
이번 ‘ITMA2011’에는 한국 업체도 29개사가 출품한다.